3월 28일, 보아오(博鳌) 아시아 포럼 2024년 연례회의 중국·호주 비즈비스 리더 대화회의가 하이난 보아오(海南博鳌)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과 책임”을 주제로 중국과 호주의 정치요인, 전문가, 학자, 기업가 등이 모여 중국과 호주의 경제 및 무역 관계 전망, 청정 에너지 공급망, ESG 기준의 공동점과 차이점 연구, 호주의 중국 수출, 제3국 시장 협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신에너지 지능형 장비 분야의 대표로서, LEAD 동사장 왕연청(Wang Yanqing)은 대화회의에 초대돼 양국의 청정 에너지 공급망 구축, ESG 기준 연구 및 녹색 발전 협력 기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회의 중, 왕연청 동사장은 중국과 호주가 안전하고 탄력적이며 지속 가능한 청정 에너지 공급망 구축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기회를 강조했으며, 양국이 에너지 자원 대국으로서 청정 에너지 개발, 이용, 생산 장비 기술 등의 분야에서 독특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으로 양국은 청정 에너지 기술 연구 개발과 혁신적인 협력을 계속 심화하며, 리튬 배터리, 에너지 저장, 태양광 및 수소 연료 배터리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춰 청정 에너지 산업 체인을 개척해 자원 최적화를 실현하고, 녹색 기술 제품의 개발과 활용을 가속화해 청정 에너지 산업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공급망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SG 기준의 공동점과 차이점 연구는 녹색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입니다. 왕연청 동사장은 중국과 호주의 ESG 기준 차이에 대해, 양국 사이에는 ESG 분야에서 넓은 협력 공간이 있다고 봅니다. ESG 분야 대화 강화, ESG 정보 공유, ESG 기준 조율과 인증의 가속화를 통해 중국과 호주 기업은 더 견고한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요구에 더 잘 대응해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 지역의 천연적인 연결고리를 활용하여 중국과 호주 기업은 공동 투자, 합작 협력, 기술 이전 등의 방식으로 더 넓은 협력 공간을 개척하고, 양국의 우위가 상호 보완되는 고품질 발전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LEAD는 설립 이후 지능형 제조를 통해 글로벌 녹색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중국, 호주 및 20여 개 국가의 녹색 저탄소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계적인 ESG 경영 모범사례를 구축해왔습니다. LEAD는 리튬 이온 배터리, 태양광, 수소 에너지 등의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산업 규모와 지능화 발전을 적극 추진해 고객이 효율적이고 저에너지 소비인 지능형 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현재까지 LEAD는 총 350억 톤의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30억 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최근 LEAD는 유엔 글로벌 컴팩트 가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행동을 취했습니다.
앞으로 LEAD는 산업 혁신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호주 등 해외 국가와의 녹색 에너지 전략적 협력 교류에 적극 참여하며 세계 각국의 청정 에너지 발전에 “중국의 지혜”를 기여하고 세계 “탄소 Zero” 미래 건설을 지원할 것입니다.